하루키즈풀빌라
자동차로 5분 도보로 15분
운악산으로 오르는 산 중턱의 현등사(懸燈寺)까지 2㎞에 걸쳐 있는 계곡으로서 현등사계곡이라고도 합니다. 계곡을 오르는 도중에 백년폭포와 무운폭포가 있고, 민영환(閔泳煥)이라고 새겨진 이른바 민영환 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. 이 계곡은 바위들이 산재한 다른 계곡들과는 달리 마치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, 그 굴곡과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. 또 곳곳에 자리 잡은 소(沼)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냅니다.